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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5명 중 3명 “현재 거주지서 계속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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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0. 05. 08. 10:27

가연
/제공=가연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지난해 하반기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9세 이상 44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5.2%가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의 거주지는 △서울시(79.1%) △경기도·인천시(65.8%) △대전시·세종시·충청도(57.7%)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57.7%) △광주광역시·전라도(57.3%) △대구시·경상북도(55.8%) 순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로 이주하고 싶다’고 답한 이들이 이주를 원하는 지역은 △서울(46.8%) △경기(11.2%) △해외(6.6%) △제주(5.7%) △부산(5.2%) △세종(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현 거주지 만족 여부에 대해선 △어느 정도 만족(46.3%) △보통(31.1%) △그다지 만족하지 않음(10.8%) △매우 만족(8.7%) △전혀 만족하지 않음(3.1%) 순으로 나타났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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