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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67억원(2019년 1분기)에서 56억원(2020년 1분기)로 16.6% 줄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7억원)보다 15.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1.1%로 집계됐다.
고영테크놀러지는 “올 1분기 실적은 중국 휴대폰·스마트기기 시장에서의 부품실장검사장비(AOI) 수요 급증,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한 납도포검사장비(SPI)와 AOI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영테크놀러지는 2006년부터 14년 간 3차원 SPI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회사다. 2002년 설립 이후 10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2018년엔 매출 2000억원을 달성했다. 지멘스·보쉬 등 세계 250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