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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치권이 혁신을 가로막는 법과 비합리적 규제를 양산하면서도 결과에 책임지지 않고 오히려 정치적 대립으로 시간을 보내 왔다며 이 같은 전례에서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는 게 중견련의 입장이다.
특히 중견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정치권이 시대의 변화를 전폭적으로 수용한 합리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전세계에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로 부실한 경제, 사회 시스템의 실상이 드러났다”며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전면적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역사적 계기로 기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른 모든 허울을 혁파하고 혁신을 혁신답게, 지원을 지원답게, 육성을 육성답게 변화시켜 기업과 산업 전반의 활력을 다시 한 번 일으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는 이념적 대립을 뛰어넘어 정부를 견제하고, 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갈등을 해결해 본연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