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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딸 대성통곡한 방치탕 뭐길래 ‘실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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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3. 29. 09:26

/KBS2
방치탕이 29일 오전 '실검'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우리들만의 육아리그'라는 주제로 문희준과 소율 딸 잼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부녀는 당시 방송에서 빈대떡과 방치탕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이후 잼잼이는 '방치탕을 허리로 만들었다'는 식당 아주머니의 말에 울기 시작했다.

잼잼이는 아빠 허리로 만들었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에 놀란 문희준은 "아빠 허리 괜찮다"라며 숭구리 당당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치탕이란 소 엉덩이뼈를 탕으로 끓여낸 것으로 담백하고 진국의 국물맛이 일품이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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