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2번…조수진 5번
김예지·지성호 등 10번대
유영하는 이번에도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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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은 2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0명의 비례대표 후보 수정안(순위계승 예비명단 포함)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열린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63명이 참여해 찬성 38표, 반대 25표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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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39번에 배치됐던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장은 3번, 이종성 전 한국지제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4번, 1번이었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5번을 받았다.
6번에는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7번은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 8번은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9번은 조명희 전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10번에는 박대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배치됐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 탈북인권운동가 지성호 나우 대표,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 전주혜 변호사는 11번부터 15번까지 차례로 받았다.
이어 16번에 정운천 의원, 17번은 서정숙 한국여약사회장, 18번은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 19번은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 20번에는 노용호 한국당 당무총괄국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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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영호 탐험가(30번)·이진화 서울시의원(31번)·신동호 전 MBC아나운서 국장(32번)·정선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33번)·박대성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 부사장(34번)·권순영 고양시의원(35번)·김철수 대한병원협회 회장(36번)·서안순 미주중서부한인회 연합회장(37번)·김보람 인사이트CCO최고콘텐츠책임자(38번)·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자문위원(39번)·이수영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집행위원장(40번)이 이름을 올렸다.
◇김정현·우원재·이옥남·권애영 새 명단서 삭제
당초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던 김정현 변호사(5번), 우원재 유튜브 운영자(8번), 이옥남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 소장(9번), 권애영 전 자유한국당 전남도당위원장(11번), 이경해 바이오그래핀 부사장(13번),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15번), 윤자경 전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19번)는 명단에서 지워졌다.
권신일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6→28번),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14→32번), 하재주 전 원자력연구원장(16→26번), 정선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17→33번),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20→22번) 등은 당선권 밖으로 밀렸다.
조수진 전 논설위원(1→5번), 신원식 전 차장(2→8번), 김예지 강사(3→11번), 조태용 전 차관(4→6번), 이영 전 회장(7→13번), 이용 총감독(10→18번)은 당선권 내에서 순위가 하향 조정됐다.
순위계승 예비명단에는 신민아 전 매일경제 국제부 영문뉴스팀장(1번)·이승우 전 평통 서기관(2번)·송숙희 잔 부산 사상구청장(3번)·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4번)·김란숙 연대공학연구원 교수(5번)·이종헌 팜한농 노무관리자(6번)·김정희 동반연 공동대표(7번)·김영근 전 새누리당 국제위원회부위원장(8번)·이효원 전 새로운보수당 대표(9번)·박소영 정시확대전국학부모모임 대표(10번)이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