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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15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한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며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인 무능과 국정실패에 회초리를 들어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 것이 이번 4·5총선의 중요한 과제”라고 역설했다.
이어 “경선 후보로 경쟁했던 신성범 후보와 캠프 관계자분들에게도 위로를 드린다”며 “이제는 대 통합 정신에 따라 화합하고 단결해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아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지방소멸위험지역 지원특별법 △농어촌교육진흥특별법 제정 △4개군 ‘6차산업특구’ 추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거창구치소 관련 인센티브 등을 가져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신뢰를 얻는 정의로운 사회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교통·기업유치·교육·문화 등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더 큰 발전으로 정성을 기울여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속에 살고 있다”며 “지역별 생활·민생 정치를 통해 군민의 안녕과 행복,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회의원 흑백 논리 탈피 ·특권 축소 △안의-서상IC구간 지방도 4차선 확장 △남부내륙철도 역사유치 거창군·합천군 갈등 △산삼축제 개최로 인한 거창군·함양군 갈등 △거창에콜리안 골프장 운영권 환수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에서 거창군으로 이관 △거창승강기밸리 구축 투자 협약 활성화 △공약 정책 실천 추진 기자간담회 개최 등 후보자의 역활·해법과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는지 질의가 이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