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무거운 방호복을 착용한 채 근무하는 여성 의료진들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근무로 피로도가 높으며 속옷조차 갈아입기 어려운 치열한 상황에 놓여있어 위생 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라엘은 여성 의료진들의 건강한 위생 관리를 위해 팬티라이너 기부를 결정했다.
김지영 라엘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는 여성 의료진들이 취약한 위생 환경에 놓여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제품 기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