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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곤충과 IT 기술의 융합 새로운 콘텐츠 선보인다

예천군, 곤충과 IT 기술의 융합 새로운 콘텐츠 선보인다

기사승인 2020. 03. 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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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곤충연구소)14
김학동 에천군수가 20일 곤충연구소를 방문해 설치한 미디어파사드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은 지난 20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곤충연구소, 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멀티체험관 미디어파사드 시스템 설치 사업에 대한 시연회를 열었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곤충멀티체험관 미디어파사드 시스템 설치 사업은 곤충생태체험관과 곤충멀티체험관을 연결하는 빈 공간이었던 터널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반응하는 영상을 투사해서 보다 생동감 있는 곤충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에 보강한 곤충과 I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이 오감 만족하는 예천곤충생태원으로 탈바꿈해 곤충생태체험 1번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 시스템은 양쪽 벽면에는 곤충과 자연의 조화로운 모습 등 다양한 장면전환이 연출되고 바닥면에는 5개 존(zone)으로 나눠서 사물의 움직임을 인식해 장면이 바뀌는 장치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예천곤충생태원이 재개관할 때까지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2021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예행연습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신규 시설물 운영 및 신규 콘텐츠 홍보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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