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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Mixtape : 바보라도 알아’ 티저 연달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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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0. 03. 22. 13:24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바보라도 알아’의 티저를 연달아 공개해 신곡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곡의 일부 가사가 담긴 ‘스트레이 키즈 “바보라도 알아” Inst. Lyric Card’를 게재했다.

인스트루멘털 리릭 카드에는 곡의 서정적인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가지 마 떠나지 마 뒤돌아 봐줘 제발 가지 마”라는 가사가 담겼다. 특히 “여기서 좀 더 멀어진다면 나 혼자 무너질지도 몰라”라는 구절에서는 무언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진솔하게 표현됐다. 노랫말과 함께 공개된 인스트루멘털 음원 역시 잔잔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티징 콘텐츠 속 여덟 멤버는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푸른 운동장을 거닐면서 한 편의 웹드라마 같은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오에는 온라인 익명 게시판이 연상되는 티저 이미지
‘스트레이 키즈 ‘Mixtape : 바보라도 알아’ 스키즈고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오픈했다.
익숙한 SNS 플랫폼 형식을 차용해, 멤버들이 직접 게시물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연출로 노래의 메시지를 친숙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또래 친구들처럼 한데 모여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선사했다.

타이틀곡 ‘바보라도 알아’는 멤버 창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서겠다는 용기를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지난해 12월 ‘Mixtape : Gone Days’(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믹스테이프 프로젝트’(Mixtape Project)의 일환이다.

‘믹스테이프 프로젝트’는 방향을 잃고 고민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에 녹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바보라도 알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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