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지난해 1만201톤의 밀을 품종별 구분 수매비축했으며, 이중 일부를 용도별로 소량 제분해 시범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판매를 통해 국산 밀가루의 소비자 기반을 공공급식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향후 다양한 수요처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기우 aT 수급이사는 “2월 28일 밀산업 육성법이 시행되면서 국산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수매 비축 여러 지원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번 시범판매를 시작으로 군납용 튀김가루 원료 공급, 신규제품 개발업체 발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국산 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