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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보건소 앞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 꽃 화분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효과를 높이고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했던 꽃 화분은 위치를 옮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분 도색작업도 함께 실시해 더욱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또 가로수로 조성된 은행나무와 회화나무 1000여주에 대한 전정작업 실시로 병충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시야 가림을 방지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정 작업으로 수형 조절과 생육·생장을 원활하게하고 매년 발생하는 열매의 악취 및 떨어진 잎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초화 식재 및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