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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문체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받은 책이다. 2005년 국내에 출간된 이후 100만 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다.
갓 스무살이 된 남자들과 연상 여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40대 여자들을 사랑하는 두 남자. 하지만 사랑하는 방법은 다르다. 토오루는 종일 연인을 생각하고 함께하는 일을 고민하지만, 코우지는 또래 여자친구를 사귀면서도 틈틈이 연상의 애인을 만난다.
에쿠니는 나오키상, 페미나상, 시마세 연애문학상, 중앙공론문예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