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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출간 15주년 특별 리커버 판으로 나온 ‘도쿄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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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3. 22. 06:37

일본 3대 여성 작가 에쿠니 가오리 대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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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여성 작가로 꼽히는 에쿠니 가오리의 대표 장편소설 중 하나인 ‘도쿄 타워’가 출간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리커버 판으로 다시 출간됐다.

감성적인 문체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받은 책이다. 2005년 국내에 출간된 이후 100만 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다.

갓 스무살이 된 남자들과 연상 여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40대 여자들을 사랑하는 두 남자. 하지만 사랑하는 방법은 다르다. 토오루는 종일 연인을 생각하고 함께하는 일을 고민하지만, 코우지는 또래 여자친구를 사귀면서도 틈틈이 연상의 애인을 만난다.

에쿠니는 나오키상, 페미나상, 시마세 연애문학상, 중앙공론문예상 등을 받았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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