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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코카시안 오브차카가 올랐다.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600년동안 양떼들을 침략자로부터 보호해 온 경비견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오브차카종은 자신감이 있고, 의지가 강하며 용감하고, 독립심이 강하다.
또한 지역의 고도에 따라 털의 길이는 다양하며 현재 모습의 견종들 역시 귀는 짧게 잘려 있다. 꼬리는 끝이 말린 모양으로 늘어져 있으며, 흥분할 경우에는 약간의 원형을 그리며 꼬리가 서기도 한다.
러시아 내의 몇몇 지역에서는 아직도 꼬리를 짧게 자른다. 러시아인들은 이 개를 포악하다고 묘사하며, 이 개에게 다가갈 때에는 주의를 요한다고 말한다.
선척적으로 위협과 단순한 근접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운 목축견으로 평가된다. 위험한 상황에 실제로 당면하면 사전 경고없이 난폭하게 돌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