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450회 1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 17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수요일날 바로 당첨 결과를 확인했다. 너무 기뻐 신랑에게 전화했고, 친정엄마 생각이 바로 났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신랑이 꿈을 꿨다. 집에 홍수가 났는데 혼자 피난을 안 가고 물고기를 엄청 많이 잡아서 내게 주는 꿈이었다. 나는 꿈이지만 왜 도망을 안 갔냐고 핀잔을 줬고, 인터넷으로 꿈 해몽을 했더니 해몽을 하는 순간 이미 그 복이 달아난다는 말을 봤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신랑이 똑같은 꿈을 한 번 더 꿨다"고 답했다.
이어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복권은 최근에 구매하기 시작했다. 스마트폰으로만 구매해서 연금복권만 사고 있다. 특별한 방법은 없고 모든 조를 구매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20년간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 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