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 2동 거주 24세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이탈리아 방문

/염태영 수원시장 SNS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권선2동에 거주하는 24세 남성이 전날인 8일 오후10시 40분 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최근 이탈리아 등 해외에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염 시장은 이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 등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