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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예천군에 따르면 직업훈련 대상은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피부미용, 한식조리 2개 과정으로 총 7명의 훈련생을 모집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3월 중 참여자를 선발해 4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교육훈련비와 교통비(월 5만원)를 지원한다.
다만,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을 3회 지원 받은 자, 중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훈련비를 지원받고 있는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이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취업성공으로 이어져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