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할머니 역 김미경, 응급실행…크리스 라이언 부친은 이미 사망

/JTBC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할머니 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김미경이 응급실에 실려간 가운데 크리스 라이언의 부친이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김순례(김미경)가 쓰러져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김순례는 단밤에서 박새로이가 돌리던 전단지를 발견하게 됐고 몰래 한 장을 꺼내 급하게 포차를 나섰다.

김토니(크리스 라이언)와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 순례는 놀랐고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순례는 이후 토니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혔으며 단밤 직원들이 모두 놀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들이 죽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토니는 이에 "아빠 대신 말해줄게. 할머니, 고맙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