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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회사 본사에서 쏘울파트너스, 일진전기, 우진산전, 동아일렉콤과 국내 태양광 및 ESS 사업 발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한전산업개발은 태양광 및 ESS 사업의 EPC(설계·조달·시공)와 O&M(운영·관리)을, 일진전기·우진산전·동아일렉콤은 시공을 담당한다. 쏘울파트너스는 프로젝트 관련 금융 조달 및 마케팅을 맡는다.
한전산업개발은 쏘울파트너스와 총 1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300MWh 규모 ESS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30MW 규모 태양광발전소와 91MWh 규모 ESS 1차 사업을 시작키로 했다.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는 “태양광 및 ESS의 설비 안정성을 한층 강화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친환경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