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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팬클럽(한국 디시인사이드 유노윤호 갤러리·일본 forever yunho 윤호팬)은 최근 광주 아동양육시설 신애원에 아동 교육비 206만 원을 전달했다.
팬클럽이 전달한 성금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신애원 아동들의 물품 및 가방구입비 지원에 쓰인다. 팬클럽은 “아동들의 작은 사회로의 첫발 디딤의 격려와 사회적응의 성공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기부천사’다. 그는 팬들에게도 “값비싼 선물은 받지 않겠다. 그 돈으로 기부해 사회에 도움이 돼 달라”고 당부하면서 팬클럽을 중심으로 한 기부문화가 확산됐다. 이번에 기부에 나선 유노윤호 팬클럽 역시 2010년부터 11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신애원에 쌀 3860kg을 기부해 아동들에게 풍요로운 한 해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