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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팬클럽, 광주 어린이 위해 교육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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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0. 02. 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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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한국·일본 팬들이 그의 생일(2월 6일)을 맞아 최근 광주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

유노윤호 팬클럽(한국 디시인사이드 유노윤호 갤러리·일본 forever yunho 윤호팬)은 최근 광주 아동양육시설 신애원에 아동 교육비 206만 원을 전달했다.

팬클럽이 전달한 성금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신애원 아동들의 물품 및 가방구입비 지원에 쓰인다. 팬클럽은 “아동들의 작은 사회로의 첫발 디딤의 격려와 사회적응의 성공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데뷔 때부터 꾸준히 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기부천사’다. 그는 팬들에게도 “값비싼 선물은 받지 않겠다. 그 돈으로 기부해 사회에 도움이 돼 달라”고 당부하면서 팬클럽을 중심으로 한 기부문화가 확산됐다. 이번에 기부에 나선 유노윤호 팬클럽 역시 2010년부터 11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신애원에 쌀 3860kg을 기부해 아동들에게 풍요로운 한 해를 선물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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