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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446회 1등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 446회 1등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20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로 로또만 가끔 사는 편이라 연금복권은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주머니에 현금이 좀 남아 복권방에서 로또, 스피또를 사고 연금복권도 2장 사게 됐다"라며 "인터넷으로 결과를 확인했다. 1등이라는 걸 확인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아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20년간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 원 정도다.
- 박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