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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7곳과 마을기업 2곳, 협동조합 2곳, 청년CEO 7곳 등 총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들은 행사를 통해 직접 생산한 케이크, 호두초콜릿, 간장, 미세먼지 마스크, 천마가공품, 누룽지, 마카롱, 화장품, 열화상 카메라 등 다양한 품목의 판매와 갖가지 맛의 쿠키, 꽃차, 붕어빵 등의 무료 시식회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설 맞이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로 향후 판로 확보와 구매 촉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시청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김천시의 미래를 구상, 사회적가치 실천, 청년CEO의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는 각각 지역사회 내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 청년 창업 프로그램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