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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는 여자주연상, 남자조연상, 프로듀서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 작곡 부문, 편곡·음악감독 부문도 수상했다.
이 작품으로 여자주연상을 받은 김선영은 제작·출연진을 대표해 “이 상은 관객과 배우, 스태프, 제작진이 충분한 교감을 나눴기 때문에 주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이 나와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400석 이상 작품상은 ‘스위니토드’, 400석 미만 작품상은 ‘아랑가’에 돌아갔다.
남자주연상은 ‘시라노’ 조형균이 수상했다. 남자조연상은 ‘엑스칼리버’ 박강현, 여자조연상은 ‘호프’ 이예은, 남녀 신인상은 ‘스웨그에이지’ 양희준과 김수하, 앙상블상은 ‘아이다’ 앙상블팀이 받았다.
가장 활약이 뛰어난 뮤지컬 제작사에 주는 프로듀서상은 오훈식(호프), 연출상은 오루피나(호프), 극본상은 강남(호프), 음악상 작곡 부문은 김효은(호프), 음악상 편곡·음악감독 부문은 신은경(호프)에게 돌아갔다. 안무상은 문성우(벤허), 무대예술상은 박준(영상, 시티오브엔젤)·정승호(무대, 엑스칼리버), 공로상은 송승환 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