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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한전산업 나누리사회봉사단 30여명은 사랑의 쌀 1톤과 떡국떡 0.5톤을 전달하고, 본부를 방문하는 결식 이웃을 위해 식자재 손질과 음식 조리, 배식 및 설거지 등 급식봉사에 참여했다.
양승태 경영본부장은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과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다일천사병원을 방문해 병원 시설을 살피고 한전산업개발에서 후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본부는 하루 1000여명의 무의탁노인과 행려자, 노숙자 등 결식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무료 급식시설이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 3월 밥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랑의 쌀 전달 및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결식이웃 후원에 나서고 있다. 같은 해 다일공동체로부터 천사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양 본부장은 “올해에도 우리 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후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노조는 회사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노사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