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정미, 4·15 총선 ‘인천 연수을’ 출마···“한국당의 1당 독점 끝내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107010003099

글자크기

닫기

전서인 기자

승인 : 2020. 01. 07. 09:44

'비상구' 2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는 이정미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정규 노동상담 창구(비상구)’ 2주년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7일 올해 4·15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24년간 계속된 자유한국당의 연수을 1당 독점을 끝내고 완전한 세력 교체를 최초로 이룰 것”이라며 “인천 최초의 제3당 진보정당 의원,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득권 정치의 판을 갈 것”이라면서 현재 지역구 의원인 민경욱 한국당 의원을 겨냥해 “유권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막말 정치,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비호감 정치가 더는 연수을을 대표할 수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전서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