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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 전에 뭐가 중요한지 잘 몰랐다(24.4%) △본인의 생활 자세에 문제가 있었다(17.1%) △결혼생활 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13.2%)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결혼 전 배우자 검증이 부실했다(33.3%) △결혼 전에 뭐가 중요한지 잘 몰랐다(24.0%) △상대의 문제점을 과소평가했다(17.8%) △결혼생활 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12.0%) 순으로 답했다.
결혼 생활을 힘들게 한 전 배우자의 성격에 대해선 성별로 엇갈렸다. 남성은 △외고집(28.3%) △이기적(25.2%) △간섭(19.8%) △부정적(12.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은 △부도덕(31.8%) △다혈질(23.6%) △외고집(16.3%) △이기적(14.0%)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