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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대화형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 △병원 접수, 수납, 스마트 결제 △식사일기 데이터 분석 등 카카오톡과 결합한 스마트 병원 프로세스 개발에 협력한다.
지방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는 카카오톡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최적의 식단을 구성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내년 3월 출시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간단한 단어 입력만으로 하루 식사 칼로리를 계산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체크해 개선사항까지 제안받을 수 있어 편리한 건강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365mc는 국내 최대규모 비만클리닉으로 국내 최초 지방흡입 특화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전에 병원급 지점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헬스케어는 현대인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며 식단은 건강관리의 기초라고 생각한다”며 “비만 하나만 연구, 치료해온 365mc의 의료 기술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