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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원’ 이재용 패딩 가격에 누리꾼 “검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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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19. 12. 20. 11:00


/온라인 커뮤니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입은 패딩 가격이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19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8일 방한 중인 스웨덴 발렌베리 그룹의 발렌베리 회장과 단독 회동을 마친 후 아웃도어 복장으로 갈아입고 수서역 SRT 열차를 탔다.


이재용 부회장이 입은 패딩은 캐나다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 제품으로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격은 약 110만원이다.

누리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재용씨 재력에 이 정도는 껌 한개 사먹는 것보다 타격 없을 듯" "검소하네" "그래도 끝판왕이라 불리는 패딩 입었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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