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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충남 ‘당진 아이파크’ 12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충남 ‘당진 아이파크’ 12월 분양

기사승인 2019. 12.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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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초 '아이파크' 브랜드 공급
지난달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 당진시 유일하게 사업승인
HDC, 아시아나 인수 등으로 분양사업도 탄력 전망
당진 아이파크_투시도
당진 아이파크 투시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당진 아이파크’를 이달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충남 당진시에는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비롯해 신평면 한양수자인, 채운동 서희스타힐스, 원당동 센트럴더퍼스트, 송산면 송산메타시티 등 5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을 제외한 당진시 내 지주택 사업들은 조합 내부 갈등, 회계처리 불투명, 토지 미확보 등 사업의 불안정성을 극복하지 못해 모두 좌초됐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당진 아이파크 지역주택조합’은 당진시에서 유일하게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분양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안정된 사업성 확보와 조합의 사업 투명성, 1군 브랜드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참여가 사업추진을 빠르게 하는 발판이 됐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면서 건설과 호텔, 면세점 사업에 항공산업까지 사업분야를 폭넓게 확장해 ‘라이프 스타일’ 기업인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파크’에 대한 브랜드 가치와 성장잠재력도 함께 높아져 사업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당진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4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가구 △74㎡ 40가구 △84㎡A 194가구 △84㎡B 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최상층은 복층형의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해 시청을 비롯한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 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당진시 내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며 선호도가 높은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고,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낟. 또,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가깝고 위치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런칭하는 ‘아이파크’ 브랜드인만큼 특화설계를 비롯한 높은 상품성 갖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여기에 당진시 최중심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학군을 비롯해 교통, 상업, 문화 등 생활인프라 이용까지 쉬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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