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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랲이 이날 전달한 생활가전은 약 1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10대와 세탁기 110대이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220여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미혼모시설 등 약 300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해외 12개국과 협력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 NGO(비정부기구) 단체다. 지난 2016년 6월에 설립됐다.
크린랲은 이달 내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 및 빈곤 아동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이들이 가진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