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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 및 아동들에게 국제사회 속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구촌의 공통 문제와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문제해결에 관련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World Friends Korea(WFK) 해외봉사단의 봉사경험담을 공유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글로벌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의미를 일깨워 줬다.
또 세계시민의식 제고 및 국재개발 협력 분야 진로 관련 도서 및 아동도서를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문경제일병원 맘편한 돌봄 공부방, 문경시 공동육아나눔터에 기증했다.
KOICA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문화적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 공동체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