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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 방향과 우수기관 사례 공유 등 한해 동안의 치매극복사업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시보건소는 올해 11월말까지 사업추진성과를 토대로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및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한 예쁜치매쉼터 운영,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치매극복 선도단체 연계활동 등 4개 분야에 크게 기여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2017년 우수기관, 2018년 최우수기관, 2019년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치료, 공동 돌봄 분위기 조성 노력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경감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