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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은 11월말 기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총 누적 공급액이 1조 55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말 4~7등급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저축은행 업계서 처음으로 연 10%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한 이후 만 4년만이다. 앞서 출시 1년만인 2016년 대출 누적 금액 1000억원을 넘겼고, 2018년 하반기에는 5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월 대출 한도와 조건에 따라 ▲원더풀 J론 ▲원더풀 T론 ▲원더풀 채무통합론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올 상반기 누적 공급액은 8000억원을 뛰어넘었다.
JT친애저축은행이 중금리 상품을 출시한 이후 업계 전반에 확산돼 현재 총 27개의 저축은행이 70여개의 중금리 대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대출 금리는 평균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전체 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 가중 평균금리는 16%로 JT친애저축은행의 원더풀 와우론 가중평균금리는 연 15.81%, 원더풀T론은 연 15.7% 수준이다. 아울러 가계 신용대출 평균금리 또한 10월 말 기준 연 16.09%로 동종업계 자산규모 상위 10개사 중 가장 낮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운용하며 노하우를 쌓은 만큼 앞으로도 금융 지원이 절실한 서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합리적 대출심사를 통해 여신 건전성 강화는 물론 더 많은 중·저신용자에게 중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 4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개인신용평가시스템(Credit Scoring System, CSS)을 개인 신용대출 상품심사에 도입했다. 머신러닝 기술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대량의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로 이를 CSS에 접목하면 고객 신용등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