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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사하역’ 단기간 100% 계약 완료…“조정지역 해제 큰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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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9. 12. 06. 15:29

힐스테이트 사하역_조감도
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제공 = 현대 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난달 4일 진행된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모든 가구가 단기간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일대는 괴정5구역 정비사업 완료 후 5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역세권 입지에 지난달 해운대·수영·동래구가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후 부산 모든 지역이 규제에서 벗어났다.

비조정대상지역은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2주택 보유 가구는 60%까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적용이 되는 등 아파트 매매 부담이 비교적 적다.
분양 관계자는 “조정지역 해제로 인근 지역 주민과 서울을 비롯한 외지인 투자자들의 계약이 늘어난 것도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12월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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