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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문경시에 따르면 김원희 오가닉맘 대표이사는 지역 농암출신으로 친환경 유기농 소재를 사용해 유아와 아동 의류제품을 제조·유통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서 고장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 의류기부를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텍스타일은 2005년 3월에 설립한 유아동복 제조업체로 2007년 8월 오가닉맘 브랜드를 런칭해 현재 전국에 85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95%이상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고 아기피부에 적합한 친환경 염색으로 많은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고급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