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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과대회는 멘티와 멘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방생활지원센터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단체별 우수사례 발표, 화합 한마당 등 사업에 대한 공유 및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개월 동안 대한적십자사 아산지사, 아산시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50플러스 충남, 행복키움추진단의 멘토들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주2회 전화방문을 진행했다.
아울러 반찬나눔, 나들이, 가스감지기 설치 등 각자의 사비를 들여가며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노력을 해왔다.
오세현 시장은 “충남의 높은 노인자살률 해결을 위해 노인멘토링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멘토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성과대회를 시작으로 자살 걱정 없는 건강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