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에게 각종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제1회 강원도 일자리대상’에는 총 9개 시·군 31개 기업이 신청했다.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한 최종 선정 결과 최우수기업 1개소와 우수기업 8개소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삼척시‘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떡마을’은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창출, 고용유지 실적 등의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했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4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수상기업 관계자 및 초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기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