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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적십자사 안양시명예지부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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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11. 24. 17:05

추대패 전달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22일 안양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안양시 명예지부장 추대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대한적십자 안양시명예지부장으로 추대됐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안양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호 명예지사장 추대패 전달식을 열었다.

적십자사는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양시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최대호 시장의 명예지사장 추대는 안양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특화된 맞춤 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농가 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현재 안양시는 선제적 대응조치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지만 도내 많은 피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성금모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자립향상과 생계지원을 위해 이달 4일부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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