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재난응급의료시스템은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행해지는 구급활동과 달리 대형재난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환자를 분류하고 이송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동통신망 및 행정통신망을 통해 현장·지방소방본부·소방청·보건당국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기반 시스템으로 지난 8월부터 전국 소방기관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은 재난 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현장을 관리하는 119구급대원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대형 재난 현장의 영상·사진 전시 △119 구급대원과 함께 사진을 촬영·인화해 주는 포토존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