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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중견기업 주간’의 첫 행사다.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3차원 검사장비 제조업체 고영테크놀러지와 자동차용 전장부품 업체 디와이오토의 혁신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새로운 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중견련은 “올해 슬로건은 ‘한국 경제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주자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산업계 전반의 혁신과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중견기업계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부 포상과 별도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우수 기업에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여한다.
중견련은 우리 경제의 기반을 강화한 기업의 성취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기업 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성장탑을 신설했다.
또한 불굴의 기업가정신으로 대한민국 산업 및 중견기업계 발전에 기여한 원로 중견기업인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