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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2019년 환자안전강조주간 선포·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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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11. 12. 17:14

한림대학교성심병원 2019년 환자안전강조주간 캠페인 2
한림대성심병원은‘2019년 환자안전강조주간 선포하고 병원 로비에서 ‘환자안전나무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제공=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2019년 환자안전강조주간 선포하고 환자·보호자·방문객과 전교직원이 ‘환자안전강조주간’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환자안전강조주간은 환자안전에 대한 고객과의 소통,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환자안전관리위윈회와 적정진료지원팀 주최로 ‘정확한 환자확인 WHO AM I!’ 주제하에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해 환자안전관리위원 리더 그룹이 환자안전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병동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 ‘WHO AM I! OX Quiz Event’를 진행했다.

또 병원 로비에서는 환자안전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각종 게시물을 설치하고 정확한 환자확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하는 ‘환자안전나무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다짐나무 만들기 &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정확한 환자확인에 대해 인지하고 실천해 올바른 환자안전문화를 정착하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은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정보를 철저히 확인하고 환자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만들 수 있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는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환자안전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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