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여문공원 비롯해 권역별로 아이나래 놀이터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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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아이나래 놀이터는 행안부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판을 수여받고 안전교육 1회가 면제된다.
행안부는 어린이안전에 대한 국민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5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유지관리·운영 등을 평가해 8개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지난 2월 개장한 ‘동동공원 아이나래 놀이터’는 이번 선정 조사에서 높은 안전성과 놀이 활동가를 통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곳에는 짚라인, 미끄럼틀, 외줄다리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조성돼 하루 평균 200여명, 주말 평균 600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조성 예정인 여문공원 제2호 아이나래 놀이터를 비롯해 권역별로 아이나래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