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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상생협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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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9. 10. 09. 17:53

상생협약식
염종현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오른쪽 첫 번째)이 8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염종현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지난 8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복지재단·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과 부천장기요양기관협회가 민·관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해 서비스 지원체계 확립 및 노인복지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염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복지를 직접 공공에서 책임져 복지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사회서비스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중의 하나”라며 “사회서비스원의 성공적인 운영은 그동안 묵묵히 복지의 한 부분을 맡아왔던 민간부분의 성과와 헌신을 인정하고 함께 협조할 때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민·관이 함께 지역돌봄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하기로 한 오늘 상생협약식은 매우 뜻깊다”며 “오늘의 작은 사례가 좋은 사례로 남아 경기도 산하 27개 공공기관이 민간과 잘 소통해 훌륭한 민·관협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염 의원 외에 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양동기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권정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이명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상생협약식을 축하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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