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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자위, 충남 서울학사 건립현장 점검

충남도의회 행자위, 충남 서울학사 건립현장 점검

기사승인 2019. 10. 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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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추진상황 청취, 기숙사 안전문제 등 점검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8일 도 숙원사업 중 하나인 ‘충남 서울학생기숙사’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9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충남 서울학사는 서울에 살고 있는 충남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지하 2층 지상 12층 수용학생 280여명 규모로 내년 8월 공사를 끝낸 후 학사생을 선발해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날 행자위 위원들은 서울학사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인재육성재단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와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전문제를 비롯해 학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숙환경으로 조성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홍재표 위원은 “잊힐만 하면 발생하는 재난사고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안전이 더욱 중요해 졌다”며 “학생들이 사용하는 대형 기숙시설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공휘 위원장은 “충남 서울학사는 220만 도민의 염원”이라며 “내년 문을 열고 본격 운영되면 충남의 미래인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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