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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화력발전 환경설비 기술 개발 및 적용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증진과 발전적 성과를 창출키로 했다.
이번 협약엔 △환경 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 및 운영 △화력발전소 환경설비 기술개발 및 표준화 참여 △KEPIC 환경기술세미나 5년간 공동 주관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전기협회와 공동으로 ‘KEPIC 환경기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KEPIC 환경기술세미나는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은 “대한전기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화력발전 환경기술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국민께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