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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대한전기협회, 화력발전 환경설비 기술 개발 나선다

한전산업개발-대한전기협회, 화력발전 환경설비 기술 개발 나선다

기사승인 2019. 10. 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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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기념 단체사진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심유종 대한전기협회 전무(왼쪽 다섯 번째)가 지난달 30일 서울시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화력발전 환경설비기술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전산업개발
한전산업개발은 대한전기협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시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화력발전 환경설비기술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화력발전소 환경설비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화력발전 환경설비 기술 개발 및 적용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증진과 발전적 성과를 창출키로 했다.

이번 협약엔 △환경 분야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개발 및 운영 △화력발전소 환경설비 기술개발 및 표준화 참여 △KEPIC 환경기술세미나 5년간 공동 주관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전기협회와 공동으로 ‘KEPIC 환경기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KEPIC 환경기술세미나는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은 “대한전기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화력발전 환경기술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국민께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해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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