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2019 전국 가을 축제 BEST 6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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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수원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축제로 올해 56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야간무예공연 '야조', 혜경궁 홍씨 진찬연, 수원등불축제, 세계의상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기간: 10월 3일~10월 6일
장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화성행궁, 연무대, 수원천 등 수원화성 일원
요금: 무료(일부 야간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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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진주시
-진주 남강유등축제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한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진주대첩’ 당시 성 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였다.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됐다.
기간: 10월 1일~10월 13일
장소: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진주성 및 남강 일원
요금: 입장료 무료 (개별 프로그램 이용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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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서울빛초롱축제 사이트
-서울빛초롱축제
청계천 일대에서 연인, 친구, 가족들과 도시의 밤하늘을 걸으며 즐기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어제와 오늘을 빛내고 내일을 열 우리 모두의 꿈을 함께 만나는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기간: 11월 1일~11월 17일
장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린동 14
청계천 일대
요금: 관람비 무료(부대행사 참가시 소정의 참가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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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김제지평선축제 사이트
-김제 지평선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중심지 벽골제에서 열린다. 농경문화의 정체성 계승과 황금물결 지평선의 비경을 테마로 한민족의 얼과 함께 소중한 도작문화의 전통과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다.
기간: 9월 27일~10월 6일
장소: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김제 벽골제 일원
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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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백제문화제 홈페이지
-백제문화제
65년을 이어온 백제문화제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전통성에 근거하여 백제의 수도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195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역사재현형 축제이다.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나아가고 있다.
기간 9월 28일~10월 6일
장소: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86-6
금강신관공원 일원, 구드래둔치 일원
요금: 무료(별도의 유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료는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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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
-금산 인삼축제
금산에 인삼산업이 발달하게 되자 1981년 삼장제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화합형 축제로 금산인삼제가 시작됐다. 이후 199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게 됐다. 금산인삼축제의 발전과 더불어 금산인삼의 효능과 약리 작용이 과학적으로 검증되면서 건강을 찾아, 청정 자연을 찾아, 금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