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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국내 B2B2C 사업영역 확대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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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9. 09. 27. 08:31

네오펙트는 27일 B2B2C(Business to Business to Consumer)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 병원, 창원 희연병원과 사용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펙트는 환자들이 의사와 치료사가 제시한 과제를 집에서 훈련할 수 있는 B2B2C 형태의 플랫폼을 개발했다.

병원에서 라파엘 스마트 재활 훈련기기로 재활훈련을 받은 환자가 집에서도 이어서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 과제를 휴대용 저장장치에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는 집에서 혼자 훈련을 수행하고, 다시 병원에 방문해 결과를 검토 받는 시스템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휴대용 저장장치를 활용해 병원(훈련 과제 제시)·가정(훈련)·병원(훈련 결과 검토) 형태로 재활 훈련을 수행하는 B2B2C 모델의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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