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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에 따르면 이불 세트는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 노인 가구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견련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복지관 및 노인 가구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2017년엔 경기도 안양시 ‘해오름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손을 보태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밥퍼 봉사활동, 점자동화책 제작 등 회원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중견기업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한전산업개발은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5톤을 전달했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나누리사회봉사단은 식재료 손질부터 밥 짓기, 반찬 만들기, 배식, 설거지 등 급식 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응태 한전산업개발 영업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어깨를 나눌 수 있는 이웃이자 친구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모든 회원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