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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委, 어린이 급식지원센터·해우재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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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9. 08. 30. 17:54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해우재 현장방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30일 해우재를 방문해 수원시의 화장실 운영 정책과 문화 관련 전시가 이뤄지는 전시관을 살펴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가 30일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영양·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자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았다.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섭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하는 시설로 2015년 6월부터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사업과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석환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에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가지고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은 해우재를 방문해 수원시의 화장실 운영 정책과 문화 관련 전시가 이뤄지는 전시관과 각종 체험교실이 운영되는 문화센터를 돌아보며 주요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조석환 위원장은 “지역명소로 자리 잡은 해우재와 함께 문화센터는 수원시가 세계적으로 화장실 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화장실 문화 개선에 보다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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