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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적십자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이번 심리상담은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분류됨에 따라 심리상담가분들이 경북일대 경로당을 방문하여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지난 8일부터 경산, 영천, 칠곡, 문경, 예천 등 35개 경로당을 방문해 300명을 대상으로 폭염 심리상담이 진행했으며 폭염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상훈 경북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폭염경보 발령 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폭염 등 재난 때문에 불안, 판단력 저하, 인지장애 등의 반응이 발생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