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기청은 20일 36명의 전문가(경영지도사·세무사 등 11개 분야)로 비즈니스지원단을 구성해 1일 3개 분야씩 전문가가 서울청에 상주하며 상담(전화·온라인·면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지방중기청 내방이 어려운 상담 수요 해소를 위해 출장상담소(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내 2명의 상담위원 배치)와 이동상담(비즈니스지원단에 전화로 신청하면 가능)도 운영 중이다.
서울지방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올 상반기(1~6월)에 4914건의 상담을 처리했다.
유형별 상담 건수는 전화 상담이 86.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동상담이 6.5%, 면담이 4.1%, 온라인 답변이 2.3%를 차지했다.
분야별 상담 건수는 창업·벤처 분야가 23.4%, 인사·노무 분야가 2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